▲변경된 15번 시내버스 노선도 왼쪽이 변경 전
공동 주택 입주로 인구 유입이 급증하는 인천 서창지구의 시내버스 노선이 확충되고 일부 불합리 도로 체계가 개선 될 전망이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15번과 721번 시내버스 노선이 일부 변경해 이들 버스가 서창지구를 운행토록 했다.

 시는 기점과 종점이 가좌동 차고,수현마을(인천대공원)인 15번 시내버스의 버스 노선을 변경해 만수시장~만수북중~만수주공~인천대공원~운연역~서창 차고지 까지 연장 운행토록 했다.

기점과 종점이 가좌동 차고, 만수3지구 남동 중인 721번 시내버스 노선도  만수초~서창도서관 입구~신일교회~서창1지구 서창모닝사이드빌리지로 조정했다.

▲변경된 721번 시내버스 노선도.왼쪽은 변경 전
이 같은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535번 노선 개편으로 불편을 겪는 서창1지구 현대모닝사이드빌리지,태평아파트 일원 민원 해소와 서창2지구와 만수 2~5동 주민들의 위한 지하철 만수역 연계 교통대책의 일환이다.

시는 이와 함께   경찰과 협조해 최근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비정형 사거리인 남동구 도림 사거리와 서창 1지구 앞 도로  운영(신호)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우회전 차량의 유턴 구간  진입에 따른 사고 우려 등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오흥철 시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서창지역 교통 민원 해소를 위해 제기한 민원이 위해 시와 인천경찰청의 협조로 원만하게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내버스 노선이 확충되고 일부 사거리 도로가 개선될 경우 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들이 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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