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ㆍ김운수)는 최근 논현동에 있는 소래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발굴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 발굴단’은 동이 작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올해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씩 운영하며, 복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주민이나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운영 장소는 이번 소래 경로당을 시작으로 성화경로당, 논현12단지 관리 사무소, 논현14단지 관리사무소 등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나 주민접근성이 높은 장소가 우선 선정될 계획이다.

이번 11일 진행된 발굴단은 현장상담 중 발굴된 위기가정을 단순 서비스 연계 및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 구분 접수했으며, 특히, 교촌치킨 논현1호점에서 치킨 10박스를 후원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향후 개개인의 욕구에 맞춘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운수 동장은 “앞으로도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도 살피고 어려움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겠다”며, “관내 어느 한곳도 소외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더불어 행복한 논현1동을 만들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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