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은 18일 ‘시민 행복과 인천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남동아카데미에서 강연을했다.
인천 남동구는 18일 오전 7시30분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을 초청해 제17회 굿모닝 남동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유 시장은 ‘시민 행복과 인천의 비전’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 정치, 경제, 산업, 교육의 중심인 남동구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라 면서 " 55만 남동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시 재정 안정화를 역설하는 유정복 시장.
유 시장은 이어 "300만 인구의 거대 도시 인천은 기회의 땅으로, 인천 가치 재창조 사업을 통해 규모와 시 대에 맞는 새로운 위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든 길이 열리는 인천(All Ways Incheon)에서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시대, 애인시대, 인천주권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 것"이라고 인천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공직자 및 인천 시민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임기 동안 재정안정화를 위해 인내해주고 동참해 준 각계 각층의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구민은 “이번 강연을 듣고 유시장의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한 노력과 인천 발전을 위한 원대한 비전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으며, 남동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구에 대해 자긍심을 더욱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매월 1회, 세 번째 화요일 아침에 사회, 역사, 문화,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의 ‘남동 굿모닝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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