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18일 남동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행작가 오재철과 함께하는 ‘여행! 길 위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휴가철을 맞이해 여행을 통해 일상의 익숙함을 벗어나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구민과 감성적인 소통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여행작가 겸 사진작가인 오재철 작가는 400여일간 세계여행을 다니면서 깨달았던 여행 속에서 만나는 삶의 철학,여행을 통한 참된 행복 찾기 노하우 등에 대해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했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생활 속에서 구민 누구나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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