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ㆍ김시태)은 지난 19일 관내 13개소 경로당 회장단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로당 운영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 청취와 더불어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에게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김인수 대동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경로당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구정 소식을 세세하게 전달받는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시태 동장은 “앞으로도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월 4~5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실버영화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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