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ㆍ황주헌)은 최근 주원초(교장ㆍ정부열)와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일환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 체결 후에는 2017년도 제1차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고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해 제작한 천연비누 50개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증했다.

정부열 교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더불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며, 위기학생 발견 시 주민센터로 즉시 연계해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황주헌 동장은 “더불어 행복한 간석4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 학교와 협업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간석4동은 민관협력을 확대 추진하고 이웃이 이웃을 스스로 돕는 촘촘한 지역사회보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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