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다목적체육관 조감도(왼쪽)와 위치도
인천 남동구가 관내 개발제한구역( GB) 내 유휴토지를 활용해 건립 조성하는 수산동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소래샛길 체육시설이 올 연말 완공 될 전망이다.

31일 구에 따르면  33억원이 투입해 수산동 남동럭비장내 연면적 2천30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는 ‘남동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조만간 시공사를 선정해  올 연말 완공하기로 했다.

이 체육관에는 배드민턴장 8면, 게이트볼장 2면, 기타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현재 시공사를 선정 중이며, 올 12월 준공예정이다.

▲소래샛길체육시설 계획 평면도
구청 인근 수산동에 조성되는 ‘소래샛길 체육시설'도 이달 중 보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 준공목표로 착공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6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9천929㎡ 면적에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녹지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체육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는 물론, 구민들의 여가선용과 동시에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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