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5주에 걸쳐 남동구 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문학 강좌 ‘퇴근길! 나를 사랑하는 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업무와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퇴근길이라도 ‘마음의 쉼표’와 행복에너지‘더하기’를 유도하고 보다 활기찬 삶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내 안의 나 찾기 △나를 찾아 떠나는 마음여행 △자아를 찾기 위한 여행 – 프랑스 & 이탈리아 △오감작동! 커피인문학 등 매주 다른 주제 진행됐다.

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인문학에 관심이 많았지만 저녁에 배울 수 없어 아쉬웠는데 평생학습관에서 매주 색다른 주제의 인문학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야간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장인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