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호(왼쪽)ㆍ이종열씨
인천시는 (주) 두산이프라코어 김주호(52ㆍ중기계정비)ㆍ이종열(55ㆍ용접) 기술차장을  '2017 미추홀명장'으로 선정했다. 

미추홀명장으로 선정되면 미추홀명장 증서와 명패가 수여되고, 5년 동안 매년 100만원의 기술 장려금이 지원되며, 인천광역시 명장의 전당에 등재된다.

 시는 기능인 우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하면서 지역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 숙련기능인을 선발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21개 분야 90개 직종을 대상으로 서류접수, 평가, 현장실사와 시민의견수렴, 면접 등을 거쳐 올해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 “미추홀명장은 올해 첫 시행되지만 대한민국명장은 1986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인천은 현재까지 22명만이 선발돼 있다"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명장을 배출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선정된 미추홀명장이 대한민국 명장으로 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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