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 관람은 여름방학을 맞아 상대적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들과 즐거운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영화 관람에 참가한 한 아동은 “슈퍼배드 3 개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보고싶었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용석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지역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