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 작은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시민들에게 한여름 시원한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5일 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30분∼4시3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월미공원과 함께 시원하게 여름나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미공원 내 만남의 광장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열고 통기타 가수의 노래와 댄스, 매직마술쇼 등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 및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월미산을 중심으로 둘레길 2.3km을 따라 펼쳐지는 숲속 산책로를 걸으며 숲향기를 느끼는 ‘둘레길 걷기’도 함께 실시된다.

참가자는 ‘월미공원 안내소’에서 집결한 후 월미산 정상의 전망대에 올라 인천항 및 인천대교와 영종도 너머까지 내려다 보며 퀴즈풀기 등을 함께 한다.

그 외에 주요장소에 스탬프 투어(8경) 도장 찍기, 전통 정원(양진당 앞마당)에서 전통놀이 체험하기, 야생조류 및 동식물과 교감하기 등 다양하고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