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천복지(대표ㆍ채희성)는 3일 남동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면국수 5Kg 포장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국수를 전달한 인천복지 채희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부디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차게 살아가는데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영은 설립 이사(인천시의원)도 “제가 직접 국수를 뽑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힘 닿는데까지 열심히 국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복지는 지난 2007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군.구 소외계층에게 매년 1500박스 이상을 11년째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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