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수를 전달한 인천복지 채희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부디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차게 살아가는데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영은 설립 이사(인천시의원)도 “제가 직접 국수를 뽑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힘 닿는데까지 열심히 국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복지는 지난 2007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군.구 소외계층에게 매년 1500박스 이상을 11년째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