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에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17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는 을지연습을 실시하기에 앞서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토의했으며, 유병윤 부구청장 주재로 각 실 ․ 국장과 부서장이 참석했다.

유병윤 부구청장은 “최근 불안정한 안보상황 하에서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실제적인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남동구를 비롯해 남동경찰서 등 관내 5개 기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탄테러, 인질극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위협 상황을 상정해 대비할 수 있는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으로 실시된다.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이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