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3차에 걸쳐 솔리언또래상담자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솔리언또래상담은 성인이 아닌 또래 친구가 특정한 교육과정을 수료 받아 솔리언 또래상담자가 되어 상담을 해주는 것으로, 범정부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솔리언또래상담자보수교육은 교내에서 활동하는 또래상담자의 역량강화 및 또래상담자로서의 소속감·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1차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교육, 2차 연극놀이치료, 3차 영화치료로 구성해 심층적 프로그램을 통한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남동구또래상담자연합회를 구성해 교내 외 또래상담자의 상담 및 지원활동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nd1388.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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