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는 캐나다 SNC-라발린(Lavalin)사와 기술자문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메트로는 이에 따라 오는 2012년 9월까지 경전철 무인운전과 무인역사 운영, 유지.보수기술 등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라발린사로부터 지원받는다.

인천메트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천메트로의 무인시스템 기술.운영능력을 높여 인천메트로가 운영을 맡는 의정부경전철을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SNC-라발린사는 직원 2만2천여명을 보유하고 경전철, 중전철, 고속전철 등의 설계.건설.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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