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18일까지 제16회 향토ㆍ특색음식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향토ㆍ특색음식경연대회는 제17회 소래포구 축제 첫날인 9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소래포구 해오름공원에서 남동구를 대표하는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점 ‘맛으로 소문난 집’ 발굴을 위해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남동구 음식의 맛과 멋을 알리고자 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맛으로 소문난 집’은 전문심사위원과 구민평가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총 4개 업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게는 구청장 표창 및 ‘맛으로 소문난 집’ 지정증, 표지판이 수여되며, 인천시 우수업소 추천, 모바일 앱 인천 맛집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및 관광상품화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 대회 부대행사로 구민과 함께하는 비빔밥 만들기, 남동구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 우수제품 저가 판매, 제과 제빵 홍보관, 식품안전체험관, 떡 메치기,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부대행사 중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톡톡 튀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는 만 10세미만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를 선착순 120명 모집(참가비 무료,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9일부터 31일까지 남동구 식품위생과(032-453-263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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