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동장ㆍ금은섭)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ㆍ김치수) 주관으로 최근 ‘제1회 나라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공모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 대회는  많은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했으며, 다수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됐다.

시상은 글짓기분야와 그림분야로 나눠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가작 등 4개 부문 총 23명에 대해 이뤄졌으며, 선정된 작품들은 동에서 개최되는 문화나눔행사 등 각종 행사 및 축제 시 전시될 예정이다.

글짓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논곡초 6학년 윤다희 학생은 “이번 공모대회를 통해 나라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고,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큰 웃음을 지었다.

 이와 관련, 김치수 위원장은 “금번 공모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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