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품 일부 작품들
인천시는 ‘2017인천현대수채화제전’이 이달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중․소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은 인천시수채화협회(회장 이상엽)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가천문화재단, (주)신한화구, 해랜드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5대 도시(인천, 서울, 부산, 광주, 대전)를 중심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있는 대표적인 현대수채화작가 70명을 초대하여 수채화의 특성인 물, 종이, 안료의 맑고 투명한 서정성과 함께 재료의 다양함과 품질향상으로 실험적 기법의 새로운 작품도 선보이게 된다.

이상협  인천수채화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2017년 여름, 대한민국 수채화를 이끌어온 창시 도시 인천의 자부심을 가지고 인천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채화를 통한 전국 작가들과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 및 인천 작가들에게 보다 넓은 창작 활동의 기회가 되는 소중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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