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회는 지난 9일 운영위원회에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남동회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실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조속히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평온한 예전의 삶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등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