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동장ㆍ조용신)은  최근 동 방위협의회(회장ㆍ엄화용) 주관으로 중ㆍ고등학생 30명을  초청해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교육’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했으며, 보훈청 인천지청의 나라사랑 전문 강사인 김만국 강사가 ‘자랑스런 대한민국 행복한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엄화용 회장은 “국내 ․ 외 정세가 날이 갈수록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가지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용신 동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튼튼한 안보의식을 가지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방위협의회를 비롯해 각 자생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동에서도 이러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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