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동장ㆍ금은섭)은 최근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센터장ㆍ김경숙) 아동 3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해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ㆍ최병노)에서 입장료 74만원을 지원해 여름방학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물놀이 체험 활동을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 발달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경숙 센터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방학이지만 휴가를 즐길 수 없어 지쳐 있던 아이들에게 신나는 물놀이 기회를 제공해 주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에게 이번 방학이 매우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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