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창2지구내 한빛초교가 내년 일반 교실 10실 증축으로  과밀 학급 될 해소 될 전망이다. 

  박융수 인천시 교육감 권한 대행은 최근 오흥철 시의원의 질의 답변에서 " 다음달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한빛초  일반교실 증측비 30억2천100만원을 반영해  교실 증축 공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추경에 교실 증축 예산이 반영될 경우 곧바로 공사에 착공해 내년 8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실증축 장소는 교내 생태공원 부지로 일반교실과 함께 화장실, 연결통로, 계단실도 신축된다

 현재 한빛초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29명으로 편성기준 26.5명을 초과 할 뿐만 아니라 증축이 안될 경우 내년에는 35명으로 늘어나 정상적인 교육을 어렵게 하고 있다. 

교육청은 내년 한빛초 일반 교실이 증축하고,  2019년 3월 인근에 가칭 서창3초교가 개교 할 경우  한빛초 일반교실로 사용하던 특별 교실로  당초 목적대로 환원하기로 했다.

앞서 오흥철 시의원은 시 교육청에 대한 시정질의에서 " 한빛초가  최근  학생수의 증가로 과밀 학급은 물론 급식실 부족,  특별실의 일반 교실로 활용 등  제대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하루 빨리 일반 교실을 증축해  아파트 준공 입주와 함께 늘어나는 학생수를 수용하고, 쾌적한 수업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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