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저탄소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시내버스 2개 노선에 전기 저상버스 20대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기 버스는 차량 1대당 가격이 4억6천만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기존 내연기관 버스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소음이 적어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꼽힌다.

인천시는 차령이 10년을 넘긴 노후버스를 신차로 교체할 때 전기버스를 우선 구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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