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운영비 분담 주체가 내년부터 연수구에서 인천시로 바뀐다.

인천시는 지역 전체에 미디어 복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연간 약 5억원에 이르는 운영비 분담금을 연수구 대신 부담하기로 했다.

2014년 연수구 송도동에 설립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비는 방통위가 60%, 연수구가 40%를 분담해 왔다.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 제작 등 시청자 미디어 교육, 방송장비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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