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동장ㆍ송진호)은 최근 복지통장 49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사회변화 및 우울증 등으로 인한 자살자가 늘어남에 따라 자살 위기상황 시 효과적인 대응능력 향상 및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초기 발견을 위해 기획됐으며,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ㆍ고은상)의 협조로 진행됐다. 

이와곤련, 송진호 동장은 “우울증 및 생활을 비관해 자살하는 사례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교육을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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