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윤관석 의원(국토교통위ㆍ인천 남동을)은 LH 인천 만수7단지 및 9단지에 대한 시설개선사업 추경예산 5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LH는 장기공공임대주택의 노후된 시설물 유지보수와 기능개선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15년이 경과한 영구‧50년 임대주택으로서 소방설비‧수배전반‧장애인경사로 등 안전시설은 물론 배관 및 가로등 노후시설에 대한 교체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윤 의원이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인천만수7단지 시설개선사업은 굴뚝철거, 가스차단기, 소화기, 세대분전반, 차량스포퍼 설치로 5억 1천만원이 투입된다. 또 인천 만수9단지는 가스차단기, 소화기, 차량스포퍼가 설치되며 6천만원을 확보했다.

윤관석 의원은  “향후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며,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장기임대주택의 환경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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