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서장ㆍ박성석)는 30일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전문화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규 구급차를 교체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공급된 특수구급차량은 구월, 담방구급대에 각 1대씩 교체 배치돼 운영된다.

  이 신규 특수구급차는 차량 내부에 ▲최신형 자동제세동기 ▲산소소생기 ▲충전식 흡인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어 남동소방서는 높은 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으로 구급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구급차 외부는 차량 좌우 측면에 형광표지를 부착해 야간 출동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생명의 위급함을 상징하는 심장박동 그래프를 넣어 119구급대의 전문성을 형상화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신규 특수구급차 교체 배치로 운행 중 안정성과 기동성이 향상된 만큼 철저한 장비관리와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으로 오롯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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