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수산동 16번지 일대 시유지 6만㎡에 파종한 메밀이 꽃을 피기 시작해 도심속 농촌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수산동 시유지는 그동안 방치 쓰레기와 불법 경작으로 도심 미관을 저해했던 곳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구가 봄 보리 유채 메밀 등 계절에 맞는 농작물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메밀은 올 8월초 파종했다. 구는 메일을 수확한 뒤 10월에는 또 보리와 유채 등을 파종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 돌과 쓰레기를 골라내고 계절에 맞는 농작물을 재배해 주민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며"하얀 소금을 뿌려 놓은 듯  메밀꽃이 피기 사작해 도심속에서 농촌 풍경을 맛볼수 있다"고 말했다.
 * 업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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