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복권기금 인프라 및 급식환경구축지원사업 전달식 사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ㆍ정명환)는 공모 및 선정절차를 통해 2017년도 복권기금 인프라구축지원사업과 급식환경구축지원사업으로 수행기관 총 18개소를 결정하고 1억3천만원을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복권 판매금의 일부분을 재원으로 활용하며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내 아동ㆍ청소년 보호기관이다.

인프라구축지원사업은 아동ㆍ청소년 보호기관 이용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된 건물을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급식환경구축지원사업은 청결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주방 보수, 주방기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인프라구축지원사업으로 8개소(지원액 6천454만원), 급식환경구축지원사업으로 10개소(6천590만원)를 선정하여 총 18개소에 약 1억 3천만원을 지원한다.

공동모금회는 31일에 18개 선정기관을 대상으로 지원금 전달식과 사업수행교육을 개최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