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1동 주민센터는 4일 이 붕괴 현장에 대한 구청 측의 1차 임시 복구뒤 근본적인 복구 공사가 없어 태풍과 집중 호우시 추가 붕괴가 우려된다며 구청측에 조속한 복구를 요청했다.
동은 붕괴지 인근에 대한 구조 안전진단 실시한 뒤 조기 복구와 함께 인접 절개지 안전 대책을 건의했다.
이 지역은 지난 7월 폭우로 전재울 근린공원 뒤편 절개지 토사 10t, 100㎡ 붕괴되자 구는 임시 방수포를 설치해 놓은채 복구가 안되고 있다.
붕괴지와 접하고 있는 D오피스텔에는 현재 118세대 거주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 공원 시행사인 인천시 산하 인천도시공사에 복구를 요청했다" 며" 빠른 시일내 복구돼 추가 붕괴가 이뤄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