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4일 구월동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에는 구 안전총괄실을 비롯 인천시 재난대응과, 남동소방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남동구 여성예비군, 안전문화운동추진 남동구협의회, 안전모니터 봉사단, 파랑새 봉사단, 국민현장관찰단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재래시장 화재 예방, 소방 출동로 확보 등 전통시장 안전사고 예방홍보와 함께 다가올 추석을 대비해 추석명절 연휴 귀성길 안전운전 수칙, 연휴기간 우리 집 안전점검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석연휴 기간 재난이나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동안에 위험요인 발견 시 구 안전총괄실(☎453-2330~5) 또는 국번 없이 119에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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