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4일 구월1동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19개 전체 동 통반장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통반장 직무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구정 최일선에서 구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반장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실시한다.

전문강사가 구정 운영전반에 대한 방향을 알리고, 통반장의 역할, 조직 문화 및 주민복지를 위한 리더십 등의 주제에 관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토의하며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구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통반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봉사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 화합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해 남동구 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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