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1동(동장ㆍ임덕수)은  음식점 초심을 운영하는 초심플러스(주)(대표ㆍ최덕호)가 지난 4월부터  매월 백미10Kg 5포를 매월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은 기탁받은 백미를 매월 만수1동 주민 5세대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수혜세대는 복지사각지대계층으로 독거노인 또는 노인부부세대다.

이번에 백미를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쌀 1포가 작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실제로 생활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아직까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고마운 분들이 많이 있다는 생각에 매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최덕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고, 여력이 된다면 앞으로 지원 규모를 늘려 보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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