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는 7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ㆍ전유형)를 열고 제240회 임시회를 13일부터 19일까지 개회해 구에서 상정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다루기로 했다.

구의회 운영위는 그러나 최재현 의원 등 더불어 민주당출신 구의원 6명이 요구한 '소래포구축제 기획사 선정 점검 특별위원회' 구성안은  자유한국당 출신 구의원들의 반대로 '4대 3'으로 부결됐다.

 민주당 측은 운영위 부결에도 불구하고 임시회 본회의에서 재차 특위 구성안 발의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당초예산보다 141억원이 증가한 7천억1830억원 규모의 제3차 추경안 등의 안건을 처리 할 예정이다.

 이 추경에는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와 여성회관 신축, 공영 자전거 운영  등  현안 숙업사업이 반영돼  심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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