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ㆍ임동표 성길순)는 인천시보듬지킴이 사업 추진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사랑의 실버카'(성인용 보행기) 20기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늘 보행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값이 비싸 살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지원해 줘서 마음 편히 안전하게 외출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동표 위원장은 “평소 허리와 무릎이 많이 아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홀로 지내시는 시간이 많아 우울감이 더 높게 조사된다”며 “실버카가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의 튼튼한 다리가  되어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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