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제 참가자들은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서예휘호, 가족사진 등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 대공원 호수 주변에 전시된 ‘시화전’과 ‘전시탑’은 주말 인천대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의 감성을 느끼게 했으며, 캐리커처ㆍ부채 그림그리기ㆍ연만들기ㆍ 가훈쓰기 등의 체험 코너는 참가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예술제가 남동구민 모두가 예술을 통해 하나로 소통하면서 우리의 삶 속에 예술이 지닐 수 있는 가치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는 문화향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의 도시 남동구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문예대회 입상자는 이달 말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우수작품은 다음달 13일 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되며, 7층 소강당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