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회는 지난 8월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 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하고 학업에 열중하며 품행이 바른 고등학생들을 추천받아 지원하기로 논의하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
남동회 관계자는 “장학사업은 남동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장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며 나눔을 실행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회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등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