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인천나눔대축제' 참석 주요인사들이  '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인천시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 글자 '로'가 장석현 구청장.
 인천시는 16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17 인천 나눔대축제’를 개최했다.

 ‘나눔과 공감으로 하나되는 인천’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ㆍ이윤성),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ㆍ정명환),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ㆍ이배영)가 공동주관으로 진행했다.

 ▲16일 인천대공원에서 '제17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인천나눔대축제'에서 식전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유공자 3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사회복지사 응원메세지 낭독, 사랑의 열매 감사풍선 전달식, 푸드뱅크·마켓 자원봉사단 발대식, 기부기업 현판 전달식 등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도 다채롭게 이어졌다.

공감복지도시 인천만들기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공감복지도시 인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시민들과 함께 했다.

▲전상수 행정부시장이 대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인천나눔대축제'에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나눔부스로 노인체험복을 활용한 노인체험, 점자명함 만들기, 냉장고 자석만들기, 주먹밥만들기 등 사회복지 기관과 지역사회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나눔체험존이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나눔장터·행복나눔 걷기대회 등 행사 참여만으로도 기부할 수 있는 이번행사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나눔과 공감으로 하나 되는 인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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