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18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맞춤형 복지차량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8월, 구월1동 외 3개동에 가솔린차(경형승용) 4대 지원을 시작으로, 18일 남은 15개동에 대해 전기자동차(중형승용)를 구입함으로써 19개 전체 동에 맞춤형 복지차량이 지원했다.

구는 동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라 맞춤형 복지차량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 등에 대해 신속히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장석현 구청장은 “남동구 전체 동에 복지차량이 보급됨으로써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실현에 한걸음 도약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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