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 27분께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인천지검 청사 내 지하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1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지하 2층 주차장 내 구둣방의 소파와 쓰레기 일부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차와 구급차 등 차량 18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연기를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간이 시설물로 설치된 구둣방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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