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남동 ‘2017년 제3회 남동구 채용박람회’가 남동복지관 4층에서 열렸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55개 구인업체가 직ㆍ간접적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를 1:1로 면접하고, 간접참여업체는 구인계획을 게시해 다수의 참여자들이 이력서를 제출했다.

이날 박람회에선 74개 분야 246명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장에는 일자리 정보를 얻으려는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렸다.

행사장에는 ▲ 무료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 이동건강(금연)상담실 운영 ▲ EM발효액 증정 및 홍보 ▲ 사회적기업 홍보관 운영 ▲ ㈜보네베이커리 할인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렸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구 채용박람회가 남동구 취업지원서비스의 대표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많은 구직자들이 몰리고 행사 성과도 좋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구직자 및 구인업체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채용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제4회 남동구 채용박람회는 오는 11월16일 남동복지관 4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구일자리센터는 상시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매칭을 시도함으로써 구민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업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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