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ㆍ유재필)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크린시아 무역 이희철 대표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후원받은 생필품은 치약 1천380개, 칫솔 1천600개, 섬유유연제 216개, 비누 120개 등 10여종으로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소외계층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희철 대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평소 주변의 저소득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수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기부를 6년째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다.

이희철 대표는 ‘남촌도림동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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