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온정의 손길 부족 - 이웃사랑 실천 절실

‣ 이웃돕기 참여 안내
- 접수처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032-456-3312 / 각 구군청(주민센터 포함)
- 사랑의 계좌 : 농협 147-01-182301 / 신한 100-013-44875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ㆍ정명환)는 다음달 13일까지 '2017 추석명절 이웃사랑 캠페인'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인천시 및 10개 구군청의 협조를 통해 구민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해당 지역을 통해 접수된 기부금품을 해당지역의 저소득가정에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추석명절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인천공동모금회는 추석을 앞두고 인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천지역 소규모 복지기관 173개소에 총 9천388만5천275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게 공동 차례상 및 식료품 구입비용 등을 지원해 명절의 의미를 나누고, 가족 통합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이와관련, 정명환 회장은 “2016년도 추석명절모금에 비해 기부참여가 저조한 상황이다. 전년도엔 8억 6천만 원 가량의 성금과 성품이 접수 되었지만 올해는 아직 1억원도 되질 않는다.

긴 연휴로 인해 소외된 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데 턱없이 부족한 성금품 때문에 걱정이다.”며 “300만 인천시민의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2017 추석명절 이웃사랑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들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군,구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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