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50개 몽골텐트 설치 작업을 마친 다음 전기와 물를 공급받아 소래 포구 좌판 영업 부지에 상가를 신축할 때 까지 임시 어시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구청 측은 공원 노점상을 설치가 불법이지만 좌판 점포들의 생계를 우려해 지도 단속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한화에코메트로 12단지 주민 등 인근 주민들은 구와 상인회가 백주 대낮에 주민들의 의사와 반해 시장 개설을 위한 텐트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며 강력히 단속과 함께 시장 개설 저지 투쟁을 벌이기로 해 구와는 물론 '민-민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