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촌로 57 인천산림조합 전경
인천산림조합은  남동구 남촌동 조합 부지에서 11월30일까지 지역 영세농, 고령농 등 판로가 부족한 30여 농가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조합은 부지내  30여농가 150여가지 품목을 갖춘 판매 부스 15개동을 마련해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참여 품목은 국산 생표고와 강화건고추, 마늘, 햅쌀, 잡곡, 아로니아, 꿀, 가공식품 등 우수농특산물로 시중가보다 10 ~ 30% 저렴한 가격에 시식·시음 행사를 병행해 직거래로 판매한다.

장터 개장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추석특판행사 및 김장철 특판 행사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조합 관계자는 "참여 농가의 소득증대와 함께 직거래를 통한 유통경로 단축으로 보다 신선한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공 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 032-46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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