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6일 구경영인연합회 회원인 (주)코리아코스팩(대표ㆍ임성준)으로부터 30만매 마스크팩을 후원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크팩은 에스앤피 4STEP 마스크팩 3종으로, 각 동 및 복지시설, 푸드마켓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식 자리에서 장석현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상생과 협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코리아코스팩은 마스크팩, 화장품 등을 제조하며, OEM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9년에 설립된 코스메틱 전문 업체다.

지난해 10월에도 남동구에 1천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증하는 등 이웃과 사회공동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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