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장석현 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과일, 고기, 떡국떡, 한과 등 설 성수용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장 구청장은 지역 기업체와 구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로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구민들께서도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을 보고 풍성한 인심을 느끼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석 전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1억5천여만원을 목표 구매금액으로 설정하고, 구 전 직원 및 유관단체들이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