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까지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될 제18기 남동구협의회 자문위원은 총 87명으로, 통일운동에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활동할 수 있는 각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위촉됐다.
대행기관장인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역량을 더욱 결집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동은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로 지난 1981년 6월 5일 첫 출범 이래 올해 제18기 출범식을 맞이했다.
특히 구협의회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통일준비역량 강화를 위한 ‘도전! 통일골든벨’을, 대학생ㆍ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통일시대 시민교실’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안보 현장체험’ 등 통일시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