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청사 지하 소재 구내 식당이 29일 끝으로 당분간 영업이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영업 중단기간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식당 리모딜링 공사를 차밀 계획이다. 그러나 현 위탁업체의 식당 위탁업체 기간이 끝나고 새 사업자 선정을 입찰도 2차례에 유찰 될 상황이어서 장기 영업 중단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태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 리모델링 후 다음달 중 3차 입찰을 실시해 11월 중순에는 식당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구내 식당 운영은 직원 급식비 4천원 내외로 구 지원없이 운영하다 보니 입찰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