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25일까지 남동형 예비사회적 기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은 남동구 지역에 맞는 특화된 사회적기업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모집하며, 고용노동부 인증 및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전 단계에 해당된다.

1명 이상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1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수행하면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목적을 실현하는 단체 또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 3개월 이내 법인 전환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및 취약계층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이와관련, 장석현 구청장은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가 남동구 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및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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